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사회참여 확대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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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20여개 단체 중 한국여성정치연맹 구미시지회,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고향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250명분을 위해 정성스럽게 배식 봉사를 하고 급식 후 식판과 자리 정돈 등 마무리까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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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20여개 단체 중 한국여성정치연맹 구미시지회,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고향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250명분을 위해 정성스럽게 배식 봉사를 하고 급식 후 식판과 자리 정돈 등 마무리까지 함께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 복지관 급식 봉사이며, 관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상반기 3회, 하반기 3회 급식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경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급식 봉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 활동 등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됐으며 17개 단체 2만 6000여명의 회원은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추진,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 환경 조성, 지역 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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