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뷔, 돈에 손댔나…이서진 의심에 "어찌 믿음이 없냐" 폭발 (서진이네)

장인영 기자 2023. 4. 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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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인턴 뷔의 억울함이 폭발한다.

일곱 번째 영업이 끝난 후에도 이서진은 챙겨 둔 팁을 꺼내 뷔의 팁 통에 넣어준다.

불신이 싹튼 이서진의 추궁에 궁지에 몰린 뷔는 "어찌 저에게 믿음이 없으십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일곱 번째 영업 날에는 오픈 날부터 예약 손님이 생기며, 신이 난 이서진이 테이블 추가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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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서진이네' 인턴 뷔의 억울함이 폭발한다. 

14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저녁 장사만 하는 영업 일곱 번째 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 가운데 방탄소년단 뷔가 팁을 모아둔 통에서 예상치 못한 고액 지폐가 발견돼 사장 이서진의 눈초리에서 의심이 뿜어져 나온다. 

앞서 이서진은 장보기, 재료 준비를 위해 일찍 출근하는 인턴 최우식과 뷔에게 손님들이 주고 간 팁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일곱 번째 영업이 끝난 후에도 이서진은 챙겨 둔 팁을 꺼내 뷔의 팁 통에 넣어준다. 

이어 "한번 계산해 봐. 지금까지 얼마인지"라는 최우식의 말에 뷔는 팁 통에 있는 돈을 꺼내 계산에 돌입한다. 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이서진은 한화로 약 삼만 이천 원의 오백 페소 지폐가 나오자 "오백 페소가 어떻게 팁이 나왔어"라며 깜짝 놀란다.

부장 박서준 역시 "그거 팁 아닌 것 같은데"라고 덧붙인다. 

불신이 싹튼 이서진의 추궁에 궁지에 몰린 뷔는 "어찌 저에게 믿음이 없으십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게다가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며 아무 말을 폭주, 창과 방패 같은 두 사람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폭소를 자아낸다. 

일곱 번째 영업 날에는 오픈 날부터 예약 손님이 생기며, 신이 난 이서진이 테이블 추가를 제안한다. 박서준은 "그거 원래 마지막 날만 아니었어요"라며 당황하지만 상기된 표정의 이서진은 손수 추가 테이블을 세팅한다고. 

또한 이날 신메뉴로 불고기 덮밥과 제육 덮밥이 출시된다. 최우식은 앞주방에서 김밥과 덮밥 메뉴를 혼자 담당하는 이사 정유미에게 주문이 밀려들자 제육 덮밥에 도전한다. 앞주방 화구 앞에 데뷔하게 된 최우식이 첫 제육 덮밥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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