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최초’ 볼보, 韓기업 만든 자연광 가까운 LED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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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내는 조명인 '썬라이크(SunLike) LED'를 차량에 탑재한다.
기존 LED보다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댄 피젯 볼보자동차 색상 및 소재 총괄은 "볼보자동차의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언제나 고객의 편의"로 "이번 썬라이크 LED 도입처럼 볼보자동차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승차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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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내는 조명인 ‘썬라이크(SunLike) LED’를 차량에 탑재한다.
이 조명은 전기 SUV EX90 내부에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LED보다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빛 반사율이 낮으면 높은 색채 구현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표현한다. 깜빡이지 않는 빛을 방출하고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해준다. 현재 주거 공간, 병원, 학교, 박물관 등 자연광을 비추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차량 도입은 볼보가 최초다.
공급은 한국 기업인 서울반도체가 맡는다.
댄 피젯 볼보자동차 색상 및 소재 총괄은 “볼보자동차의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언제나 고객의 편의”로 “이번 썬라이크 LED 도입처럼 볼보자동차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승차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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