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4년만에 ‘소통나들이’… 상반기 학교 8곳 방문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4. 14.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1일 울진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019년 이후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었던 소통 나들이를 재개했다.

'학교 속으로,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소통 나들이는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일반화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1일 울진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019년 이후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었던 소통 나들이를 재개했다.

‘학교 속으로,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소통 나들이는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일반화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울진중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대화를 하고 있다.

이번 소통 나들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학교의 자발적 신청을 통해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추후 공유된 내용에 관한 결과를 피드백해 학교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창회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8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는 학교의 부담은 줄이고 소통의 효과는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 학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먼저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 방문으로 학교와 소통하고 학교 현장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