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시어머니’ 곽정희, 외국인 며느리 공개 “딸 같아” (‘특종세상’)
유지희 2023. 4. 14. 09:12
‘호랑이 시어머니’로 불리는 배우 곽정희가 외국인 며느리와 동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곽정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곽정희는 이날 아들과 2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외국인 며느리를 소개했다.
아들은 사업 차 베트남에 갔다가 사랑에 빠져 3년 열애 후 후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며느리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힌 곽정희는 며느리에 대해 “딸 같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손을 꼭 잡은 채 시장을 다녀오기도 했다.
또 아들 부부에게 보약을 챙겨주며 2세를 낳았으면 하는 바람도 드러냈다. 곽정희는 “내가 이혼한 뒤 두 아이를 키웠다. 거의 40년 가까운 삶을 내 자식들이 없었으며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곽정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곽정희는 이날 아들과 2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외국인 며느리를 소개했다.
아들은 사업 차 베트남에 갔다가 사랑에 빠져 3년 열애 후 후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며느리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힌 곽정희는 며느리에 대해 “딸 같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손을 꼭 잡은 채 시장을 다녀오기도 했다.
또 아들 부부에게 보약을 챙겨주며 2세를 낳았으면 하는 바람도 드러냈다. 곽정희는 “내가 이혼한 뒤 두 아이를 키웠다. 거의 40년 가까운 삶을 내 자식들이 없었으며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아들이 20대나 30대라면 신경을 안 쓰는데 40대다. 아기를 가졌으면 하는 게 첫 번째”라며 “며느리가 외국 사람이고 나이가 어리지 않나. 한국에서 마음 붙이고 살려면 자기 피붙이가 생겨야 하지 않나 싶어서 자꾸 욕심을 내게 된다”고 했다.
곽정희의 며느리는 “어머니랑 같이 사는 게 정말 행복하다”며 “내가 다른 나라에서 왔는데 어머님이랑 진짜 가족처럼 느껴져서 외롭지 않다”고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곽정희는 이날 자신의 히트작으로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꼽으며, 덕분에 오랜 무명 시절을 끝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곽정희의 며느리는 “어머니랑 같이 사는 게 정말 행복하다”며 “내가 다른 나라에서 왔는데 어머님이랑 진짜 가족처럼 느껴져서 외롭지 않다”고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곽정희는 이날 자신의 히트작으로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꼽으며, 덕분에 오랜 무명 시절을 끝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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