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촉진” 한국타이어,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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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주 및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4월을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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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주 및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4월을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수상한 김미영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사원은 2016년도부터 근무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근로자다. 우수한 리더십을 발휘해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장애인 표준 사업장이다. 2020년 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건물 지하 주차장에 ‘동그라미 세차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4월에는 대전 유성구 소재의 한국엔지니어링랩 건물에도 세차장과 카페를 새롭게 오픈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장애인 고용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설립 당시 총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이었던 직원 수는 올해 기준 159명(장애인 90명, 비장애인 6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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