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습관' 충치 위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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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흔하고 별것 아니라지만, 충치 치료는 두렵다.
유독 충치가 잘 생겨 여러모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생활습관을 되돌아보자.
사소한 생활습관이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당분·탄수화물·끈적이는 음식 많이 먹는 습관당분이나 탄수화물 성분의 음식을 자주 섭취할수록 충치 세균의 먹이가 많아지고, 구강 내는 세균이 살아남기 유리한 환경이 되므로 충치가 잘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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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탄수화물·끈적이는 음식 많이 먹는 습관
당분이나 탄수화물 성분의 음식을 자주 섭취할수록 충치 세균의 먹이가 많아지고, 구강 내는 세균이 살아남기 유리한 환경이 되므로 충치가 잘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인은 간식으로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충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습관이다.
끈적이는 음식을 많이 먹는 습관도 충치를 유발한다. 끈적이는 음식일수록 치아 표면에 음식물이 잘 붙기 쉽고, 부착 후엔 치아 표면에서 음식물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충치 세균의 먹이가 오랫동안 입안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이석련 교수는 "특히 성장기 어린이라면, 식사와 식사 사이의 간식을 섭취할 때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음식으로 간식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수분을 함유하고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불량한 양치습관
양치 습관이 좋지 않은 것도 충치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잘못된 양치법과 양치 습관은 치아 표면에 세균이 부착하고 증식하게 해 충치를 유발한다. 양치질을 할 때는 치아와 칫솔 각도 사이가 약 45도가 될 수 있게 기울인 다음, 치아와 잇몸 경계면에 대고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빗질하듯 닦아주는 게 좋다. 칫솔질 순서는 혀 쪽 어금니부터 치아의 씹는 면 순서로 닦으면 된다. 특히 잇몸 건강이 좋지 않다면, 일반 칫솔 외에도 치간칫솔과 치실을 함께 사용해야 치아와 잇몸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다.
정기적으로 구강을 검진받을 때, 칫솔질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위에 맞는 칫솔질 방법과 치실, 치간 칫솔, 치간 구강세정기와 같은 구강위생 보조용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받는 게 좋다.
입안이 건조한 경우
입안을 건조한 상태로 두는 일도 충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충치가 더 잘 발생한다. 침 분비량이 적절해야 충치 발생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불가피하게 침 분비량이 적은 상황이라면, 수시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게 구강 건조 해결에 도움이 된다.
그 외에 습관은 아니지만, 치아 구조상 충치가 쉽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치아 표면의 오목한 부위가 더 깊고 좁은 틈의 형태일 경우 충치가 더 잘 발생한다. 유전적 혹은 환경적 영향으로 인해 치아 표면이 거칠어 충치가 더 쉽게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석련 교수는 "충치를 예방하거나 초기 충치일 경우 치아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1000ppm 이상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도록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450ppm 불소가 함유된 고불소 치약도 시판되고 있으므로 충치가 잘 생기는 경우 치과의사와 상의해보는 것이 좋다"며, "치아가 불소를 흡수하면 치아 자체 성분이 충치 세균에 잘 저항할 수 있는 성분으로 바뀌게 되니, 불소 함유량이 많은 치아는 초기 충치가 발생해도 스스로 회복할 수 능력을 갖추기 때문에 충치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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