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이선균 '킬링 로맨스', 오늘(14일) 개봉…Z세대 취향 저격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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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가 오늘(14일) 개봉한다.
'킬링 로맨스'는 최초 시사회 및 관객 시사회를 통해 Z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으며 일찍이 입소문을 만들어내고 있다.
'킬링 로맨스'가 MZ세대, 특히 Z세대에게 더욱 열광적인 반응을 얻는 이유는 문화를 마음껏 향유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세대들에게 이 영화가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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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가 오늘(14일) 개봉한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킬링 로맨스'가 오늘(14일) 개봉해 관객들과 극장에서 만난다.
'킬링 로맨스'는 최초 시사회 및 관객 시사회를 통해 Z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으며 일찍이 입소문을 만들어내고 있다.
영화를 사전 관람한 관객들은 '킬링 로맨스'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영화임을 입을 모아 얘기하고, 이전에 공개됐던 예고편이나 포스터를 통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세상에 없던 코미디', '세상에 없던 장르' 등 모든 예상을 벗어난 영화라는 평가를 전하며 궁금증을 높이는 중이다.
'킬링 로맨스'가 MZ세대, 특히 Z세대에게 더욱 열광적인 반응을 얻는 이유는 문화를 마음껏 향유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세대들에게 이 영화가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다는 점이다.
뉴 레트로 무드, Y2K 감성, 과장된 의상, 디즈니 영화스러운 연출, H.O.T.와 비를 비롯한 시부야계 음악 등 대중문화와 서브컬쳐까지 관심이 높은 Z세대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들이 영화 전반에 깔려 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는 '킬링 로맨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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