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국서 필러 '와이솔루션' 포럼 개최

이명환 2023. 4. 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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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최근 중국에서 메디컬-에스테틱 전문가와 패션 및 예술계 인사, 왕홍(인플루언서) 등 60여명을 초청해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 고객을 잘 이해하는 필러, 와이솔루션'을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풍부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중국 등 아시아 고객의 미적 지향점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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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의료진 등 60여명 초청

LG화학은 최근 중국에서 메디컬-에스테틱 전문가와 패션 및 예술계 인사, 왕홍(인플루언서) 등 60여명을 초청해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혜자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상무)(오른쪽 여섯번째)과 이국흥 중국성형미용협회 부비서장 (오른쪽 세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중국에서 열린 와이솔루션 학술포럼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이번 포럼은 LG화학의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을 아시아 톱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시아 고객을 잘 이해하는 필러, 와이솔루션'을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풍부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중국 등 아시아 고객의 미적 지향점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은 이 자리에서 중국 고객 특화 시술방안 제시를 위한 중국 에스테틱 연구위원회 운영을 알리는 선포식을 진행했다. 위원회에는 중국성형미용협회 등 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미술 및 예술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김혜자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 상무는 "과거의 획일적 미(美)와 달리 각자의 개성을 극대화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와이솔루션의 브랜드 철학인 과학 기반의 '균형미학' 구현을 위해 임상해부학을 적용한 고유 시술법을 지속 연구 및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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