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연하♥' 조진웅, 영락없는 딸바보였다…애교에 '껌뻑' 함박웃음 (텐밖2)

이예진 기자 2023. 4. 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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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조진웅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밖2')에서는 유럽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스페인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을 방문하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스페인의 풍경에 감탄하며 4살 딸 조이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조진웅은 "다 쏟아도 돼"라고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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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텐트 밖은 유럽' 조진웅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밖2')에서는 유럽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스페인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을 방문하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스페인의 풍경에 감탄하며 4살 딸 조이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조진웅은 딸과 대화를 이어가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딸은 조진웅에게 "뉴스 본다. 아빠 뉴스 제일 좋아하지?"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말했다.

조진웅은 딸에게 개인기를 부탁했고, 딸은 노래를 부르다 물을 쏟았다. 조진웅은 "다 쏟아도 돼"라고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조진웅은 딸에게 "조이가 (전화) 끊어"라고 권유했지만, 막상 통화가 종료되자 "냉정하게 끊는다"라며 아쉬워했다.

권율은 "저도 형이랑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영상통화 해도 돼요?"라고 물었고, 조진웅은 "아니 그러지마"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진웅은 지난 2013년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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