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했는데…"곰팡이+1년 지난 우유까지" (나는 장근석)[종합]

이예진 기자 2023. 4.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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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12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아시아프린스 장근석의 럭셔리 하우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큐 형식으로 장근석의 일상이 담겼다.

장근석은 럭셔리한 집을 소개하며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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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12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아시아프린스 장근석의 럭셔리 하우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큐 형식으로 장근석의 일상이 담겼다.

장근석은 럭셔리한 집을 소개하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콘셉트가 무질서 속의 질서다. 처음에 집을 인테리어할 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게 집은 집같아야한다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어"그래서 코지 한 집을 원했다. 그리고 나무가 좀 많았으면 좋겠다 싶었다. 나는 이 집이 너무 좋다. 날씨 좋으면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여름에는 밖에서 고기도 구워먹고"라고 이야기했다.

부엌으로 향하며 장근석은 "제가 혼자 이렇게 산다고 해서 외롭거나 처량해보일거라고 생각하지않냐.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 싱글라이프를 너무 즐기고 있고 절대 외롭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냉장고를 열며 "여기 약간 위험한게 있을거다. 2주전에 시켜먹은 스프링롤인데"라며 "이걸 곰팡이라고 하냐"라며 상한 음식을 언급했다.

장근석은 또 다른 냉장고를 열더니 "이 우유는 2022년 7월 18일이었네. 얘는 2021년이네"라며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들을 보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옷방으로 향한 장근석은 과거 즐겨 착용하던 선글라스를 보이며 "청담동 카페 갈때 이렇게 쓰고 갔다"고 말했다.

"지금은 안그러시냐"는 물음에는 "지금은 그러면 큰일난다. 이 나이에. 다 졸업을 해보니까 명품에 집착하지말아라. 너네 자신이 명품이다. 왜냐면 형은 다 가져봤거든"이라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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