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전 남친 던에 '애틋'…"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 견딜 수 있었어"

이예진 기자 2023. 4. 1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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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전 연인 던의 컴백을 응원했다.

13일 현아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현아가 전 연인 던을 응원하며 신곡 가사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의 글을 게재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현아는 가수 던과 지난 2018년부터 공개열애를 이어왔으나, 지난해 이들은 6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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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현아가 전 연인 던의 컴백을 응원했다.

13일 현아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뮤직비디오가 담겼다.

던의 새 싱글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는 13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모노톤으로 처리된 영상에서 머리카락 끝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공허한 공간에서 우두커니 서있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붉은 입술과 강조된 무표정 얼굴, 뾰족한 가시 목걸이와 가시마다 빨갛게 피가 묻어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치지 않기 위한 방어라도, 결국 상대방과 자신에게 모두 상처로 남겨진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던은 두 차례 티저에서 그동안 볼 수 없던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별, 아픔에 대한 곡으로 암시되고 있다.

현아가 전 연인 던을 응원하며 신곡 가사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의 글을 게재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현아는 가수 던과 지난 2018년부터 공개열애를 이어왔으나, 지난해 이들은 6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현아는 결별 사실을 직접 밝혔지만, 결별 이후에도 일정 등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목격담에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현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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