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 참석

문동성 2023. 4. 14. 0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왼쪽) 여사는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몰·순직 군경 유가족, 특히 미성년 자녀에게 진로 특강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여사는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여사는 순직 경찰인 고(故) 유재국 경위의 가정을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김건희(왼쪽) 여사는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몰·순직 군경 유가족, 특히 미성년 자녀에게 진로 특강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여사는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여사는 순직 경찰인 고(故) 유재국 경위의 가정을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유 경위는 2020년 2월 가양대교 인근에서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순직했다. 김 여사는 부인인 이꽃님씨와 아들 이현 군을 만나 “유 경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