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10년간 내 집처럼 누리다 10년 전 분양가로 분양 전환

2023. 4. 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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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스타파크리움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서 제외
세금 없고 유주택자 가입 가능
청약통장도 불필요, 전매 허용

‘ 노원 스타파크리움’(투시도)은 최근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민간임대 아파트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발기인으로 참여해 공급받을 수 있는 데다, 공급가도 주변보다 낮게 책정되는 만큼 적지 않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을 끈다.
조감도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거실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인 침체 장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예외적인 상품도 있다. 바로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이다. 민간임대주택은 지난해 총 1만461가구 모집에 7만7968명이 신청해 경기 불황을 무색케 했다.

민간임대주택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최대 10년 동안 장기 거주가 가능한 데다, 10년 임대 뒤에는 사업승인 이후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받을 수 있어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주택 수 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이 없고 전매(청약권 유상 매도)가 무제한 허용된다는 점도 민간임대주택의 또다른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10년 동안 내 집처럼 사용


이런 가운데 서울 노원에 민간임대주택 아파트가 발기인을 모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노원파크민간임대주택조합창립준비위원회가 서울 노원구 상계동 389-483번지 일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노원 스타파크리움’이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754가구(예정)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설계 차별화도 눈길을 끈다.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조망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이웃과 함께 하는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커뮤니티 공간인 옥외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대별로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공간 등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가변형 벽체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교통여건도 좋다.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지하철 4호선 노원역과 상계역 이용이 편리한 더블 역세권 단지로 서울 강남북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여기에다 서별내와 별내IC를 통해 서울 어디든 빠르게 닿을 수 있는 쾌속 광역도로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중앙시장·상계백병원·노원구청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노원구 번화가인 노원역 중심상권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교육여건이 좋아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도 크다.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상계·중계·계상초가 인접해 있는 학세권 단지로 반경 1㎞ 안에 다수의 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특히 ‘서울 3대 사교육특구’로 꼽히는 중계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어 사교육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도심 속에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도 매력이다. 단지 주변에 온수근린공원,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수락산 지구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당현천 수변 경관을 누릴 수 있다.

미래가치를 보장하는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가 단지 인근 노원역에서 1개 정거장 거리인 창동역을 지날 예정이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 여기에다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들어서면 도심 진입이 더 빨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트리플 역세권 단지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노원역 인근 25만여㎡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복합의료단지 메디컬 클러스터와 창동역 인근에 조성되는 1만8000석 규모의 복합문화시설 서울아레나도 지역 부동산시장을 뒤흔들 개발호재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상계뉴타운 사업(3만2487가구)도 호재로 꼽힌다.


10년 전 분양가로 분양 전환


합리적인 가격도 매력이다.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10년 뒤 분양전환받을 때 최초 분양가로 확정 공급하는 만큼 가격이 주변 시세나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책정된다. 특히 협동조합 발기인으로 참여해 직접 아파트를 짓기 때문에 시행사에 들어가는 중간 이윤을 가격에 얹을 필요가 없어 공급가가 훨씬 더 낮다.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민간임대주택 아파트로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다주택자와 법인도 가입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1인이 다수 세대 가입도 가능하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임대 거주 10년간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또 최대 10년 동안 의무 거주 없이 원하는 시점에 양도가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서울보증보험 의무가입으로 안정성도 높다.

홍보관은 서울 중랑구 동일로 114길2에 마련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후 홍보관을 방문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1877-6566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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