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고속도로 개통땐 송파까지 20분대 10년 전 가격 3.3㎡당 79만원에 분양

2023. 4. 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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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강하면 전원주택지

양평 강하면 전원주택지는 푸른 자연을 만끽하면서 도심처럼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은 자연에서, 편리함은 도심처럼 마트, 은행, 우체국, 면사무소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소재 전원주택지가 선착순으로 분양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테니스, 탁구, 축구 등을 할 수 있는 강하체육공원이 있다. 차로 10분 거리에 더힐하우스, 등대식물원, 수상레져파크, 어로프슬라이스피스 카페, 팔당전망대 같은 관광명소가 있다.
양평에는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통인프라가 잇따라 계획되고 있다. 송파-양평고속도로(길이 26.8km)는 2025년 이내에 착공 예정이다. 개통 시 양평에서 송파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국지도 88번 4차로 확장공사도 양평읍에서 강하면까지 착공 예정이며 완료 시 퇴촌까지 10분, 하남까지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GTX-D 팔당 연장 등도 검토


남양평JC부터 포천 소흘JC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개통 계획과 양평-이천고속도로 개통 계획도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용인까지 30분, 동탄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TX-D 팔당 연장도 검토되고 있다. 이 노선 개통 시 팔당에서 삼성까지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러한 인프라 개선 계획이 모두 완료될 경우 송파에서 양평까지 20분대에 출퇴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파-양평 고속도로 착공 예정 소식에 양평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매우 높아지고, 수도권 지역 전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다.

모든 필지 남동향으로 조성


이에 따라 자연환경과 도시적인 편의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양평 전원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이 완료되는 단지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나온 양평 강하면(전수리, 동오리, 왕창리, 운심리, 항금리) 전원주택지는 회사보유분이거나 토지주와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어서 기존 시세보다 3.3㎡당 30만~40만 원 할인된 3.3㎡당 79만 원에 나왔다. 10년 전 가격이다. 분양 관계자는 “모든 필지가 남동향으로 조성돼 있어 삶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면서 “소비자가 저렴하게 전원주택지를 취득할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문의 1666-130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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