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선수에 월클 아내…메시 부인, 집밖 서성이던 팬 초대→"내 영웅 만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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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가 미모 만큼이나 뛰어난 인성을 보여줬다.
영국 더선은 13일(한국시간) "메시 아내 안토넬라가 집 밖을 서성이던 한 팬을 집으로 초대해 메시와 사진 찍을 기회를 줬다"고 전했다.
안토넬라 덕분에 폴칸은 메시 집 안에 들어가 메시와 함께 사진까지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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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리오넬 메시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가 미모 만큼이나 뛰어난 인성을 보여줬다.
영국 더선은 13일(한국시간) "메시 아내 안토넬라가 집 밖을 서성이던 한 팬을 집으로 초대해 메시와 사진 찍을 기회를 줬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준프로 풋살 선수 후안 폴칸은 메시를 보기 위해 그의 집 밖에서 캠핑을 하며 기다렸다.
메시는 훈련을 위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장으로 떠난 상태였다. 집을 지키던 경호원들이 폴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주의를 줬다.
이 때 안토넬라가 나섰다. 안토넬라는 폴칸이 메시를 만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경호원들에게 경찰에 알리지 말라고 요청했다.
안토넬라는 메시가 퇴근한 후 폴칸을 초대했다. 안토넬라 덕분에 폴칸은 메시 집 안에 들어가 메시와 함께 사진까지 찍을 수 있었다.
꿈이 이뤄진 폴칸은 안토넬라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개인 SNS에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폴칸은 "꿈이 이뤄졌다. 오늘 내 평생의 꿈을 이뤘다"면서 "나를 받아준 메시의 겸손함에 감사하다. 역사상 최고의 선수지만 무엇보다도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며 먼저 사진을 흔쾌히 찍어준 메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안토넬라도 마찬가지다. 내 꿈을 이뤄주기 위해 흔쾌히 나를 집 안으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며 이 글을 쓰고 있다. 내 몸이 아직도 떨리고 있다"며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물해 준 메시에게 고맙고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폴칸의 팬심과는 별개로 메시를 바라보는 PSG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2시즌 연속 16강 탈락한 후 홈 경기에서도 메시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다.
메시는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바르셀로나 복귀설과 연결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힐랄이 메시에게 천문학적인 액수를 제안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더선, 안토넬라 SNS 캡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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