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FW 코너플래그 '박살'→팬들은 '종이로 만들었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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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공격수 하파엘 레앙이 코너 플래그를 박살내자 팬들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레앙은 전반 25분 코너 플래그를 발로 차 박살냈다.
영국 더선은 "레앙이 코너 플래그를 산산조각 내자 팬들은 대체 뭘로 만들어진 건지 궁금해하고 있다. 너무 약해 충격을 받았다. 레앙은 그리 힘을 줘서 차지 않았다"며 팬들 반응을 소개했다.
또 다른 팬은 "레앙처럼 박살내는 건 불가능하지 않나"라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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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AC 밀란 공격수 하파엘 레앙이 코너 플래그를 박살내자 팬들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밀란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레앙은 전반 25분 코너 플래그를 발로 차 박살냈다. 별로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툭 찼으나 완전히 산산조각 났고, 파편이 경기장 위에 흩어졌다.
경기 후 이 장면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영국 더선은 "레앙이 코너 플래그를 산산조각 내자 팬들은 대체 뭘로 만들어진 건지 궁금해하고 있다. 너무 약해 충격을 받았다. 레앙은 그리 힘을 줘서 차지 않았다"며 팬들 반응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팬은 "밀란의 코너 플래그는 젖은 종이로 만들어졌나?고 의문을 표했고, 다른 팬은 "밀란은 대체 어떤 종류의 코너 플래그를 쓰는 거야?"라고 궁금해 했다.
또 다른 팬은 "레앙처럼 박살내는 건 불가능하지 않나"라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떤 팬들은 레앙이 심판으로부터 카드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 놀라워했다.
한 팬은 "원래 저런 장면에서는 항상 카드가 나오지 않나?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고 심판 판정을 비판했다.
매체는 "레앙이 카드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에 화를 낸 건 팬들만이 아니었다"면서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도 항의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팔레티 감독은 레앙에게 아무런 조치 없이 경기가 진행되자 부심에게 격하게 항의했고, 이 장면은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사진=더선 캡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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