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러셀, 첫 타석 소화 후 허리 통증으로 보호 차원 교체

조은혜 기자 2023. 4. 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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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에디슨 러셀이 허리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러셀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유격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러셀은 허리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 교체했다"고 알리며 "내일까지 상태를 확인해본 후 병원진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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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 에디슨 러셀이 허리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러셀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유격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이날 0-0으로 맞서있는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러셀은 두산 선발 김동주를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2회말 수비 때 김태진과 교체, 김태진이 3루수로 들어가고 3루에 있던 김휘집이 유격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러셀은 허리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 교체했다"고 알리며 "내일까지 상태를 확인해본 후 병원진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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