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 '거미집', 제76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송강호, 8번째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거미집'의 주연 송강호는 '괴물'(2006, 감독주간)을 시작으로 '밀양'(2007, 경쟁 부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비경쟁 부문), '박쥐'(2009, 경쟁 부문), '기생충'(2019, 경쟁 부문), '비상선언'(2021, 비경쟁 부문), '브로커'(2022, 경쟁 부문)에 이어 8번째로 칸 영화제로 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13일(현지시간)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이날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은 비경쟁 부문 초청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김지운 감독은 영화 '달콤한 인생'(2005, 비경쟁 부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비경쟁 부문)에 이어 세 번째로 칸에 초청됐다.
'거미집'의 주연 송강호는 '괴물'(2006, 감독주간)을 시작으로 '밀양'(2007, 경쟁 부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비경쟁 부문), '박쥐'(2009, 경쟁 부문), '기생충'(2019, 경쟁 부문), '비상선언'(2021, 비경쟁 부문), '브로커'(2022, 경쟁 부문)에 이어 8번째로 칸 영화제로 향한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강박에 빠진 김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당국의 방해와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슬프면서도 웃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송강호는 걸작을 향한 포기할 수 없는 욕망으로 다 찍은 영화의 결말을 다시 찍는 김감독 역을 연기했으며,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 등이 함께 출연한다.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바른손이엔에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희·이서진, 이승기 결혼식 불참 이유…"관계 미묘해졌다"
- "임영웅, 1억 행사도 거절"…정동원 外 트로트 가수 행사비 공개
- 신정환, 탁재훈 실체 폭로 "돈 때문에? 여자 데려와서…"
- 손헌수, 결혼 앞두고 어쩌나…"10억 날려" 억대 빚 고백
- 레이도 맞이한 '활동 중단'…K팝 성공에 가려진 아티스트 건강 문제 [엑's 이슈]
- '오열' 유진, ♥기태영 철벽 어땠길래 "내 노력 없었으면 두 딸 없어"(유진VS태영)
-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 "딸 하늘나라로…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작은테레비)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