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마약 루머에 YG “명백한 허위…강경 대응할 것” [공식]
이세빈 2023. 4. 13. 18:51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마약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시나연예뉴스 등 중국 매체는 로제가 지인들과 파티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 해외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로제를 포함한 친구들과 파티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은 테이블 위 흑백 재떨이를 두고 로제의 마약 투약을 의심했다. 이에 중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로제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루머가 불거졌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5일과 22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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