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대전 국가산단 후속절차 신속 추진”

임정희 2023. 4. 13.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대전광역시를 찾아 "대전이 이번 국가산단을 발판으로 나노, 반도체 등 첨단사업 기반의 일류 경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이장우 대전시장과 현안회의를 갖고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과 성장거점 및 교통인프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13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현안회의에서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과 성장거점 및 교통인프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대전광역시를 찾아 “대전이 이번 국가산단을 발판으로 나노, 반도체 등 첨단사업 기반의 일류 경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이장우 대전시장과 현안회의를 갖고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과 성장거점 및 교통인프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후보지로 선정된 대전 국가산단에 나노, 반도체, 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산업 기업을 집적시키고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과 연계해 첨단기술 개발-실증-상용화가 이뤄지는 완결형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지난달 출범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중심으로 원스톱 인허가와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추진하고 대전시 및 기업과 긴밀한 소통에도 나설 예정이다.


원 장관은 “필요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대전시와 원팀으로 기업을 유치해 대전 국가산단을 내실 있게 조성하겠다”며 “충청권 광역철도, 호남선 고속화 등 교통인프라와 대전 도심융합특구 등 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좋은 생활여건을 만들고 우수한 인재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전시화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