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만남’...한·일상의 회장단회의, 6월 부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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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가 열린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일본상공회의소는 "제12회 한일상의 회장단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단 회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로 개편돼 현재까지 11번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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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가 열린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일본상공회의소는 “제12회 한일상의 회장단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한일 정상이 서로 방문하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재개된 것을 계기로 미래 지향 경제협력을 미래 지향 경제협력을 민간 차원에서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장단 회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상의와 도쿄상의 회장단도 참여한다. 대한상의는 “글로벌 공급망 공동 대응이나 청년 취업과 같은 민간 교류, 신기업가 정신 등이 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와 일본상의의 정기교류는 지난 1984년 일본상의 등이 주최로 파견한 ‘방한국 수입 등 촉진 미션’으로 시작됐다. 이후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로 개편돼 현재까지 11번 개최됐다. 지난 2017년 7월 일본 훗카이도 후라노 회의를 마지막으로 열리지 못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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