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임상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신병리(DSM-5) 스터디’ 세미나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와 상담심리센터 임직원이 모여 학생과 심리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정기 세미나 ‘임상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신병리(DSM-5) 스터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며 상담가의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전문성을 갖춘 상담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커리큘럼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는 전문 상담심리학자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학사-석사-수련실습 연계 프로그램 ‘세종상담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정기 세미나의 주제는 ‘DSM-5 스터디’다. 임상심리전문가가 진행하며, 임상심리전문가 수련생과 학생, 심리학에 관심 있는 모든 지원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DSM-5는 정신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료로, 정기 세미나에서 이론과 적용 방법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상심리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최신 연구 결과와 실제 임상경험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스터디는 정신건강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며 정신건강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이번 DSM-5 스터디를 통해 정신장애 및 이상행동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스터디를 통해 정신건강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가와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6일(격주 목요일, 13:00~2시간 내외)부터 줌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강의는 임상심리전문가인 김지원 교수(정신건강 임상심리사 1급)가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전화, 이메일을 통해 상시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접수와 관련 문의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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