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제1회 추경예산 1조 656억 원 확정…주민편의 및 안전 강화

보도자료 원문 2023. 4. 13.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이 구의회를 통과했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본예산 대비 806억 원(8.18%)이 늘어난 1조65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이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가뭄, 산불 등 각종 재난 안전 대비, 주민편의 및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과 경제위기 대응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이 구의회를 통과했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본예산 대비 806억 원(8.18%)이 늘어난 1조65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이 확정됐다.

이로써 북구는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가며 주민복리 증진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행·재정적 역량 집중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가뭄, 산불 등 각종 재난 안전 대비, 주민편의 및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과 경제위기 대응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내용으로 주민편의와 안전을 위해 ▲신안제1어린이공원 조성 34억 원 ▲시민의 솟음길 조성 9억5천만 원 ▲더불어 나눔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 건립 22억 원 ▲문흥동성당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30억 원 ▲범죄예방CCTV설치 7억 원 등을 증액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 및 돌봄 제공으로 ▲생계급여 124억 원 ▲부모급여(영아수당) 61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21억5천만 원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 18억7천만 원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5억6천만 원 등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청년과 소상공인 등 경제지원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13억 원 ▲농민공익수당 지원 10억 원 ▲민생경제회복 상생기금 3억 원 ▲중소기업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4천만 원 등도 포함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구민 안전 최우선과 침체한 민생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