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통계청, '통계'와 '데이터'로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보도자료 원문 2023. 4. 13.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통계청(청장 한훈)과 공동으로 4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계 및 데이터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기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통계청이 기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통계청(청장 한훈)과 공동으로 4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계 및 데이터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기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통계청이 기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통계청장,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글로벌리서치, LG경영연구원, 롯데지주, 포스코, 쿠팡, 미래에셋증권, 하나투어 등 총 10개의 기업에서 참석했다.

간담회는 통계청이 제공하는 통계·데이터 및 서비스 소개로 시작됐다.

국가통계와 속보성 지표, 통계등록부 등 통계 및 데이터의 종류와 더불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기업의 실제 활용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또한 통계청이 국제 통계사회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통계를 입수·제공하고, 기업 의견수렴을 활성화하는 등 향후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기업의 통계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통계 수요 및 통계 이용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기업 입장에서 통계와 서비스를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기업 경영 전략 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더 빠르게 찾고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견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기업의 통계 데이터 수요 및 개선 의견은 향후 통계 데이터 생산 및 서비스 개선과 관련해 반영·검토될 예정이다.

한훈 통계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기업이 고객의 필요와 환경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통계와 데이터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통계와 데이터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산업을 이해하고 시장을 분석할 때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를 활용하는 것이 기업 의사결정과 경쟁력 확보에 중요하다"면서, "기업들이 원하는 통계 정보와 서비스가 개발돼 신제품 개발과 시장분석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통계청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기업의 통계활용도가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청장은 기업인과의 토론을 마친 후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반영해 기업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통계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이번 간담회를 포함해 업종별·규모별로 다양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여러 경제단체와의 간담회를 거쳐 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통계청의 역할과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