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교량 점검 나서…"군민 안전 확보 시급하고 중요"

보도자료 원문 2023. 4. 13.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11~12일 양일간에 걸쳐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황룡강을 건너기 위해 많은 지역민이 이용하는 교량으로 문화대교는 2006년, 장성대교는 1998년에 지어졌다.

안전등급은 문화대교 '양호'(B), 장성대교는 '보통'(C) 이다.

교량 점검을 마친 김한종 군수는 이어서 지역민 숙원사업인 장성읍 성산 은행나무 이식 현장을 찾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11~12일 양일간에 걸쳐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장성읍 문화대교와 장성대교였다. 황룡강을 건너기 위해 많은 지역민이 이용하는 교량으로 문화대교는 2006년, 장성대교는 1998년에 지어졌다. 안전등급은 문화대교 '양호'(B), 장성대교는 '보통'(C) 이다.

교량 곳곳을 살펴본 김한종 군수는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지체 없이 조치할 것을 명했다.

김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면서 "최근 경기도 성남시 교량 붕괴 사상 사고에서 알 수 있듯이, 철저한 안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교량 점검을 마친 김한종 군수는 이어서 지역민 숙원사업인 장성읍 성산 은행나무 이식 현장을 찾았다.

장성읍 성산마을은 70년대에 가로수로 식재한 은행나무 풍경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방치된 열매들이 길거리에 떨어져 악취를 자아냈으며, 뿌리와 가지가 자라나 담벼락을 허물기도 했다.

2016년부터 은행나무 문제에 대해 고민해 온 성산 주민들과 장성군은 수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군민참여단 회의 끝에 '제거'가 아닌 '이식'을 결정했다. 장성소방서 옆 장성천변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낙점한 장성군은 올해 초 100여 주를 성공적으로 옮겨 심었다.

나무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은행나무가 있던 자리의 보도블록 공사 상황을 살펴본 김한종 군수는 "성산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공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