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암남새뜰센터 및 안심정원 준공식'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4. 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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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3일 암남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의 일환인 '암남새뜰센터 및 안심정원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인 암남동 26통은 고지대 노후주택이 밀집되고 고령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마을 내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전무해 주민들 간 소통과 공동체 활동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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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3일 암남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의 일환인 '암남새뜰센터 및 안심정원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인 암남동 26통은 고지대 노후주택이 밀집되고 고령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마을 내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전무해 주민들 간 소통과 공동체 활동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았다.

이에 서구는 암남동 7-67번지 인근 건축물을 매입·철거한 뒤 도로를 확장하고 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68.46㎡의 규모의 '암남새뜰센터'를 건립했다.

건물 1층은 지역주민을 위한 경로당과 마을빨래방으로 2층은 어르신들을 위한 놀이학습과 다양한 주민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교육·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는 또한 4억5천여 원을 투입해 경사지에 방치된 유휴부지(A=327㎡)를 매입하고 주민안전을 위한 옹벽, 안전휀스 및 울타리와 함께 소화전을 설치해 재해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방재공원으로 '안심정원'을 조성했다. 공원 안에는 파고라, 벤치 등 휴게시설도 갖추어 평소에는 주민쉼터 및 복합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새뜰마을 사업부지 내 방치된 유휴부지와 폐·공가를 정비하고 공유공간을 조성해 주거생활환경을 개선을 통한 주민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마을 분위기를 전환해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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