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 이야기' 5월 국내 개봉…독보적 분위기의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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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 이야기'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또한, 1965년 노벨 문학상 후보이자, 20세기 유럽을 상징하는 작가 밀란 퓌슈트의 베스트셀러 'The Story Of My Wife'를 일디코 엔예디 감독이 직접 각색해, 스토리적으로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내 아내 이야기'는 지난 74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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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내 아내 이야기'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내 아내 이야기'(감독 일디코 엔예디)는 사랑에 확인이 필요한 남자와 확신을 주지 않는 여자, 두 남녀의 매듭지어지지 않는 트루 로맨스다.
영화는 '프렌치 디스패치', '007 시리즈',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레아 세이두가 주연을 맡았으며,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유럽을 대표하는 감독 일디코 엔예디가 연출을 맡아 일찌감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1965년 노벨 문학상 후보이자, 20세기 유럽을 상징하는 작가 밀란 퓌슈트의 베스트셀러 'The Story Of My Wife'를 일디코 엔예디 감독이 직접 각색해, 스토리적으로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내 아내 이야기'는 지난 74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 헝가리 등 유럽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레아 세이두 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매료한다. '레아 세이두, 5월의 신부가 되다'라는 파격적인 카피와 어우러지는 빛나는 매력의 레아 세아두의 모습은 한번 보면 잊히지 않을 잔상을 남기는 동시에 그녀가 선보일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기 충분하다.
이처럼, 단 한 컷의 이미지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내 아내 이야기'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제10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다. 해당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마리끌레르 초이스 섹션을 통해 선보이게 된 '내 아내 이야기'는 오는 21일, 23일 총 2회 상영돼 관객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내 아내 이야기'는 5월 중순 개봉한다.
사진=안다미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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