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reaM’ 23번째 싱글, WayV ‘Phantom’ 리믹스 14일 공개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WayV(웨이션브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Phantom’(팬텀) 리믹스 버전이 공개된다.

‘iScreaM’(아이스크림) 프로젝트의 23번째 싱글 ‘iScreaM Vol.23 : Phantom Remixes’는 4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싱글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겸 DJ 듀오 Pierre Blanche(피에르 블랑쉐)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소속 프로듀서이자 실력파 DJ인 IMLAY(임레이)가 참여했다.

‘Phantom’ Pierre Blanche 버전은 무게감 있는 테크노 비트와 WayV의 보컬이 어우러졌으며, 원곡의 웅장함에 폭발적인 에너지의 신스 사운드로 강렬함을 더했다.

‘Phantom’ IMLAY 버전은 밝고 몽환적인 코드와 대조되는 디스토션 베이스를 활용한 개러지 장르의 곡으로, 후반부에 등장하는 스크래치 사운드와 보컬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효과가 듣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 12월 발매된 WayV의 네 번째 미니앨범 ‘Phantom’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리믹스 싱글도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iScreaM’은 ScreaM Records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로, SM 아티스트의 곡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리믹스 싱글을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