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에 김순곤‧신동훈 조합장 위촉

이세미 2023. 4. 13.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는 13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김순곤 용인포곡농협 조합장과 신동훈 원주축산농협 조합장을 농협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 관리위원회 신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김순곤 조합장과 신동훈 조합장은 안정적인 조합 운영과 농축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공을 인정받아 기금관리위원으로 위촉하게 됐으며,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성희(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순곤(왼쪽 두번째) 용인포곡농협 조합장, 신동훈(왼쪽 네번째) 원주축산농협 조합장에게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 위촉장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13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김순곤 용인포곡농협 조합장과 신동훈 원주축산농협 조합장을 농협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 관리위원회 신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기금의 조성·운용과 부실조합 구조개선, 자금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기금관리 위원회를 두고 있다.


기금 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부(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금융위원회) 3인 ▲국회 1인 ▲조합장 등 농협 3인 ▲농업인단체 및 학계 4인 등 모두 12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김순곤 조합장과 신동훈 조합장은 안정적인 조합 운영과 농축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공을 인정받아 기금관리위원으로 위촉하게 됐으며,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