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민감사관 9명 신규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시민감사관 9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세무, 토목 등 전문적 지식이 풍부한 전문 시민감사관 4명과 특정 업무수행에 풍부한 식견을 갖추고 있는 시민감사관 5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시민감사관 9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세무, 토목 등 전문적 지식이 풍부한 전문 시민감사관 4명과 특정 업무수행에 풍부한 식견을 갖추고 있는 시민감사관 5명이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감사 참여로 시정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건의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며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구리시 기관감사, 각종 주요시책 중 특정 업무에 대한 추진실태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민불편·불만사항 제보, 공직자 부조리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제도개선 및 모범사례 발굴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감사관은 구리시의 외부감사관으로서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시의 투명성과 신뢰성,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