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진로체험' 첫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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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지난 12일 광교R&D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메디톡스는 소속 R&D(연구개발) 연구원들과 광교R&D센터를 활용해 경기도 내 중, 고등학생들의 진로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농어촌 및 취약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MOU를 체결하고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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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원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지난 12일 광교R&D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시흥시 함현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메디톡스는 함현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속 연구원들의 특별 강연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준호 메디톡스 수석연구원은 '생물학자는 무엇을 연구하는가'란 주제로 연구원의 직업적 매력을 강연했으며, 강원호 수석연구원은 '신약개발 및 전임상 연구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신약 개발 과정을 설명해주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현직에 있는 연구원들이 학생들과 조를 이뤄 멘토링을 진행,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로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 K-바이오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바이오제약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메디톡스는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소속 R&D(연구개발) 연구원들과 광교R&D센터를 활용해 경기도 내 중, 고등학생들의 진로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농어촌 및 취약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MOU를 체결하고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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