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명 빚 감면"…채무자 상환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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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신보)은 13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채무자 재기 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시행한다.
신보는 캠페인 기간 원금 감면 대상을 모든 상각채권(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해 손실 처리한 채권)으로 확대 운용하고, 5년 지난 상각채권에 대한 상환 능력별 채무감면을 확대한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복합위기로 어려움이 가중된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낮추고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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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신보)은 13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채무자 재기 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전국에서 3만 명 이상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보는 캠페인 기간 원금 감면 대상을 모든 상각채권(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해 손실 처리한 채권)으로 확대 운용하고, 5년 지난 상각채권에 대한 상환 능력별 채무감면을 확대한다.
캠페인 상세 내용과 적용 가능 여부는 신보 전국 재기지원단 및 채권관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복합위기로 어려움이 가중된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낮추고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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