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부산 독거노인 위한 정기 봉사 실천…누적 후원금 3550만 원

이정범 기자 2023. 4. 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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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이 부산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를 실천했다.

부산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지난 12일 정기 봉사활동(24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터디하우스'는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을 통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2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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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부산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를 실천했다.

부산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지난 12일 정기 봉사활동(24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터디하우스'는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을 통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2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매달 둘째 수요일에는 정기적으로 70만 원 후원과 직접 조리한 도시락 나눔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특별한 기념일에는 김장 봉사와 연탄 기부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스터디하우스'의 총 누적 후원금은 총 3,55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정기후원 70만 원과 연탄 후원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시축자로 나섰다.

시축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엔 무려 4만 5007명이나 되는 관중이 찾아오면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한국 프로스포츠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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