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때린 마네, 최악의 영입으로 남을까…한 시즌 만에 방출 전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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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 리로이 자네의 얼굴을 가격한 사디오 마네(바이에른뮌헨)가 올여름 방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한국시간) '빌트' 등 독일 매체들은 마네가 라커룸에서 동료 자네를 폭행했고, 이 과정에서 자네가 출혈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라커룸에서도 언쟁을 이어가던 중 마네가 자네의 표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네가 이대로 한 시즌 만에 바이에른을 떠나게 된다면, 최악의 영입으로 남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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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팀 동료 리로이 자네의 얼굴을 가격한 사디오 마네(바이에른뮌헨)가 올여름 방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한국시간) '빌트' 등 독일 매체들은 마네가 라커룸에서 동료 자네를 폭행했고, 이 과정에서 자네가 출혈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바이에른이 맨체스터시티에 0-3으로 패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도중 플레이에 이견이 있어 언쟁을 벌였다. 라커룸에서도 언쟁을 이어가던 중 마네가 자네의 표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여파로 마네는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구단 측이 내부적으로 징계를 준비 중이고, 선수들 역시 마네의 행동에 충격을 받아 등을 돌렸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마네가 바이에른과의 동행을 오래 이어가지 못할 거란 관측도 나온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바이에른은 이 일을 용납할 수 없을 것이다. 징계 수위는 벌금보다 강할 것이다. 바이에른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네가 올여름 이후에도 바이에른에 남아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마네를 비판하는 선수들이 많다. 그들은 마네가 바이에른에서 계속 뛰지 못할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네가 이대로 한 시즌 만에 바이에른을 떠나게 된다면, 최악의 영입으로 남게 될 수 있다. 작년 여름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에 입단한 마네는 활약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다. 이에 더해 동료를 폭행해 라커룸 질서까지 어지럽히면서 팬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만 남기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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