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K-스마트팜 컨소시엄 구성 본격적인 해외 수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팜 전문기업 우듬지팜(대표 강성민)은 4월 12일 우듬지팜 회의실에서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 및 온실내부 설치 기업인 신한에이텍(대표 김정규)과 스마트팜 온실시공 전문기업은 광진기업(대표 조동제)과 K-스마트팜 수출을 위한 3자 컨소시엄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금번 3자 컨소시엄 협약식을 통해서 각기업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팜 전문분야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게 되어 K-스마트팜의 수출에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전문기업 우듬지팜(대표 강성민)은 4월 12일 우듬지팜 회의실에서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 및 온실내부 설치 기업인 신한에이텍(대표 김정규)과 스마트팜 온실시공 전문기업은 광진기업(대표 조동제)과 K-스마트팜 수출을 위한 3자 컨소시엄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금번 3자 컨소시엄 협약식을 통해서 각기업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팜 전문분야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게 되어 K-스마트팜의 수출에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듬지팜은 국내최대의 반밀폐형 스마트팜을 통해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한국형 반밀폐 유리온실을 직접 구축하였다. 또한,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토마토를 스테비아 토마토로 생산가공하여, 1차 농산물 2차 가공식품 3차 유통서비스까지 6차산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에이텍은 시설농업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과 온실내부 시설인 양액 시스템 설계 및 구축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베트남, 필리핀, 우간다, 코스타리카, 몽골 등 해외 진출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광진기업은 30여년 동안 국내 스마트팜 자재 생산공급 및 시공 분야에서 활동한 회사로 우듬지팜의 온실을 포함하여 최근 상주, 고흥, 김제 등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주요 시설자재를 공급한 회사다.
스마트팜의 국내 정상급 기업 3사가 각각의 장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내게 되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타기업과도 경쟁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번 K-스마트팜 컨소시엄 협약의 계기는 지난 1월 우듬지팜이 UAE 대통령 경제사절단 참석 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1,080만불MOU체결에 이어 다른 중동 업체 들로부터 추가적인 스마트팜 설치운영 요구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 구성하게 되었다.
실재로 우듬지팜은 UAE 일라이트 아그로 외 RBK회사 그리고 프레시 박스 회사에서 스마트팜 견적을 요청을 받았다. 추가로 쿠웨이트 Loulouat 회사와 쿠웨이트 정부에 기업등록을 추진 중이고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에서도 러브콜을 받은 상태이다. 우듬지팜은 10.8ha에서 직접 실질적인 재배 운영을 하며 쌓은 노하우가 크게 인정받고 있다.
우듬지팜이 자력으로 적용시킨 K-스마트팜은 한국의 여름과 겨울의 극한 날씨에서도 성공적인 재배가 가능한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기술이다.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운영이 가능하여 중동지역 이외에 CIS국가에서도 관심가지고 현장 방문하였다.
우듬지팜 강성민 대표는 이번 3사 컨소시엄을 통해서 실질적인 K-스마트팜의 기획 설계 시공 설치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어 이제 기술면에서도 해외 시장에서도 더욱 강력한 경쟁력으로 더욱 많은 수출을 할 수 있고, 국가 스마트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신한에이택의 김정규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작물재배, 온실시공, 스마트팜 등 각 분야의 최고의 기업들이 하나의 완벽한 컨소시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K-스마트팜 수출을 위해 중동국가, 동남아시아, CIS 국가뿐만 아니라 중남미 아프리카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최고의 컨소시엄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광진기업 조동제 대표는 혼자 뛰는 것보다 함께 뛰면 더 성과가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온실 시공 분야에서 30년 동안 준비한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 수출을 통해서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팜 업계에서는 우듬지팜의 3자 컨소시엄의 구성으로 K-스마트팜의 우수한 기술과 재배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선두기업으로서 수출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