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투나노, 공모가 상단 1만5500원...경쟁률 171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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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사 마이크로투나노가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가격 밴드(1만3500원~1만5500원) 상단인 1만5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마이크로투나노는 낸드플래시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 등 기존 사업을 안정화 시킨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며 "또한 신규 매출 창출 가능성과 매출처 다각화 추진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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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사 마이크로투나노가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가격 밴드(1만3500원~1만5500원) 상단인 1만5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155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917억원이 될 예정이다.
마이크로투나노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총 1815개사가 참여해 17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99%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출했다.
황규호 마이크로투나노 대표는 “D램 테스트에 사용되는 EDS용 프로브카드 국산화 등을 성공시켜 마이크로투나노의 성장 가능성을 믿어주신 투자자분들께 보답하겠다”며 “더 나아가 초소형 정밀기계(MEMS)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마이크로투나노는 낸드플래시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 등 기존 사업을 안정화 시킨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며 “또한 신규 매출 창출 가능성과 매출처 다각화 추진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이크로투나노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예정일은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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