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가전 에코백스, 국내 고객 위한 전담 콜센터 열어
명순영 매경이코노미 기자(msy@mk.co.kr) 2023. 4. 13. 14:03
국내 고객 증가로 4월 말부터 서비스
전문 인력 배치로 정확한 피드백 제공
전문 인력 배치로 정확한 피드백 제공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가 4월 말 한국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 전담 콜센터를 연다.
에코백스는 국내 공식 런칭 이후 로봇청소기와 공기청정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가전을 한국 시장에 선보여 왔다. 국내 판매량이 늘어나며 지난해부터 SK네트웍스서비스와의 AS서비스 업무 협약, 출장 방문 서비스 개시 등 지속적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해왔다.
국내에 처음 여는 전용 콜센터는 한국 시장에서 유통되는 에코백스 전 제품에 대한 상세한 지식을 갖춘 전문 상담원이 고객 문의 및 요청사항을 소화한다. 전화 상담 뿐만 아니라 채팅, 이메일 상담도 지원해 음성 통화가 불편하거나 콜센터 운영 시간 중 전화 상담이 어려운 고객 편의도 높인다.
정철교 에코백스 한국지사 대표는 “최근 외국계 기업들이 비용 상 문제를 이유로 국내에 개설했던 콜센터를 외국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코백스는 한국 고객만을 위한 전문 콜센터를 국내에 오픈하기로 결정했다”며 “콜센터 지원을 통해 원활한 소통과 전문적인 응대로 국내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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