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봉사동아리 ‘친친’··· 지역사회 봉사활동 '귀감'

김태호 2023. 4. 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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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 봉사동아리 '친친'은 최근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친친'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생 봉사동아리의 역할을 위해 청소년과 마을 어르신들과의 관계 형성 활동 및 대외적인 청소년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친친'의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과 '플로깅' 봉사활동은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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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친친, 지역 홀몸 어르신 요리 프로그램 등 발굴
어르신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마을 '쓰레기 수거' 참여 등 잔잔한 감동
친친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팽성읍 내 주택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 봉사동아리 ‘친친’은 최근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13일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노년층과 젊은층 간 전통적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동아리 ‘친친’은 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불편해 하는 스마트폰 사용법과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환경보호 등을 위해 팽성읍 내 주택가 및 농성공원으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위해 플로깅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봉사의 소중함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대학생동아리 ‘친친’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으로 그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친친’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생 봉사동아리의 역할을 위해 청소년과 마을 어르신들과의 관계 형성 활동 및 대외적인 청소년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스마트폰 교육 외에 환경정화 활동, 홀몸 어르신 요리 프로그램 지원, 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물론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을 발굴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친친’의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과 ‘플로깅’ 봉사활동은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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