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와 잠시 안녕? '손흥민X포로 가동하자' 英 매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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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이반 페리시치의 부조화 해결 방법 중 하나를 영국의 한 매체가 제시했다.
토트넘홋스퍼가 이번 시즌 내내 고민했던 것 중 하나는 손흥민과 페리시치의 호흡 문제였다.
이 매체는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지금의 스리톱 체제(해리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역동성을 가져올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본머스전을 통해 단주마에게도 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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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과 이반 페리시치의 부조화 해결 방법 중 하나를 영국의 한 매체가 제시했다.
토트넘홋스퍼가 이번 시즌 내내 고민했던 것 중 하나는 손흥민과 페리시치의 호흡 문제였다. 페리시치 공격력을 살리려는 시도는 손흥민의 장점이 지워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득점왕) 수상자 손흥민의 득점력이 한 시즌 만에 뚝 떨어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끝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사임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양발을 가리지 않고 잘 쓰는 손흥민이 오른쪽으로 이동해 페드로 포로와 호흡을 맞춰보는 벙법을 추천했다. '콘테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모두 손흥민을 왼쪽 측면에서 주로 기용한다. 이전 감독 시절에는 오른쪽에서도 뛰었으며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 킥력까지 좋아 파괴적인 효과를 낸 바 있다. 손흥민의 다재다능함과 오른쪽으로 기용했을 때의 예측 불가능성은 남은 시즌 동안 스텔리니 체제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에게 다양성을 부여하는 것은 최근 발전된 기록을 지속하는 동시에 포로와의 파트너십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을 오른쪽으로 보낼 경우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왼쪽에 기용할 수 있다. 히샤를리송은 잦은 부상으로 컨디션이 온전하지 않고, 데얀 쿨루셉스키는 마무리 능력이 아쉬운 상황에서 최근 단주마의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단주마는 겨울 이적기간을 통해 임대 영입한 자원이지만 지금까지 출전 시간이 부족했다. 완전 이적 옵션이 있어 토트넘에 보탬이 된다고 판단할 경우 옵션을 발동할 가능성이 있다. 단주마를 실험해보기 위해서는 출전 시간이 먼저 보장돼야 한다.
이 매체는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지금의 스리톱 체제(해리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역동성을 가져올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본머스전을 통해 단주마에게도 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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