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가게 전기세 미납에 “생활고? 힘든 건 맞지만 사실 아냐” 해명

김지혜 2023. 4. 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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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전수민 부부. (사진=김경진SNS)


개그맨 김경진인 ‘생활고’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13일 김경진은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고 전했다.

이어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제가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 까지는 아니다.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말씀드린다”며 ‘생활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김경진은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아내 전수민과 함께 출연했다. 김경진은 아내와 함께 파스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가게 상황이 어려워 3개월 이상 전기세를 못내고 있다. 단전이 될 수도있는 상황이다. 한달치만 겨우 내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김경진은 모델 전수민과 지난 2020년 6월에 결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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