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3년 만 대면 축제서 눈물…'우는 거 꼴보기 싫다' 악플도" (킹받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헤이즈가 "우는 거 보기 싫다"는 악플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영상을 보던 헤이즈는 "이 뒤로 절대 안 운다"면서 "댓글을 봤다. '우는 거 꼴 보기 싫다. 왜 우냐'고 하더라. (그런 댓글이) 한 개가 아니라 되게 많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헤이즈가 "우는 거 보기 싫다"는 악플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헤이뉴스의 웹 예능 '킹받는 뉴스쇼'에는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헤이즈가 보호 본능을 유발하기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눈물을 흘린다더라"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헤이즈가 한 대학 축제에서 무대를 하다 오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던 헤이즈는 "이 뒤로 절대 안 운다"면서 "댓글을 봤다. '우는 거 꼴 보기 싫다. 왜 우냐'고 하더라. (그런 댓글이) 한 개가 아니라 되게 많았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이날 3년 만에 대면 축제를 갔다. '신입생들한테 내 노래를 들려주면 반길까? 내가 아직 그런 가수인가'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이걸 3년 동안 확인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고 축제에 갔는데 제 파트가 아닌 신용재 씨 파트까지 떼창해주시는 걸 듣고 울컥했다. 감사해서"라며 회상했다.
그러면서 "너무 보고 싶었던 사람을 오랜만에 봤을 때, 감격스러운 눈물이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헤이즈가 울자 강지영 아나운서는 "다음 질문이 '악어의 눈물이냐, 가짜로 흘리는 눈물아니냐' 인데 물어보면 내가 쓰레기가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내 헤이즈는 "제가 눈물을 진짜 잘 참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헤이즈는 "웃음 참는 거는 너무 어려운데, 울음 참는 거는 쉽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축제 때 감정 조절이) 잘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빙글빙글'을 발매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헤이뉴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정환, 탁재훈 실체 폭로 "돈 때문에? 여자 데려와서…"
- 손헌수, 결혼 앞두고 어쩌나…"10억 날려" 억대 빚 고백
- "지인들도 이별 권유"…'이다인♥' 이승기, 20년 만에 용기 낸 이유 [엑's 이슈]
- 추성훈, 수억대 명품 시계 소유 해명…"후배 50명이 사줘"
- 이 시국에?…음주 전과 스타, 방송에 불쑥 '비난 행렬' [엑's 이슈]
- '오열' 유진, ♥기태영 철벽 어땠길래 "내 노력 없었으면 두 딸 없어"(유진VS태영)
-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 "딸 하늘나라로…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작은테레비)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