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경매 출품 누적 15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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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경매 누적 출품 대수가 국내 최초로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경기 성남 분당경매센터에서 1만여 대 중고차를 거래하면서 중고차 경매사업을 시작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업체와 일반 소비자들 모두가 자동차 경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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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경매 누적 출품 대수가 국내 최초로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고차 거래를 시작한 지 21년 만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경기 성남 분당경매센터에서 1만여 대 중고차를 거래하면서 중고차 경매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 경남 양산에 경매 센터를 개설하면서 사업을 확장했고, 이후 연평균 5%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18년 누적 출품 대수 100만대를 기록했다.
현재는 인천, 분당, 시화, 경남 양산 경매 센터에서 중고차 경매를 진행 중이다. 월평균 1만여 대의 차량이 출품되는데, 약 2100개 매매업체가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온라인 거래 시스템 체계도 마련했다. 2020년 중고차 딜러 전용 네트워크 경매 시스템인 오토벨 스마트옥션을 내놨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경매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을 새로 선보였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업체와 일반 소비자들 모두가 자동차 경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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