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확정' 日가마다… 바르사·토트넘·나폴리까지 관심 폭발

허인회 기자 2023. 4. 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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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가 여름 이적기간에는 자유의 몸으로 이적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6월이 되면가마다가 자유계약(FA) 이적으로 우리 구단을 떠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마다의 기존 계약기간이 6월 30일에 만료되는데 연장하지 않고 결별하는 수순을 밟기로 한 것이다.

가마다는 지난 2017년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은 뒤 2019-20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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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다 다이치(아인라흐트프랑크푸르트).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일본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가 여름 이적기간에는 자유의 몸으로 이적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6월이 되면가마다가 자유계약(FA) 이적으로 우리 구단을 떠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마다의 기존 계약기간이 6월 30일에 만료되는데 연장하지 않고 결별하는 수순을 밟기로 한 것이다.


가마다는 지난 2017년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은 뒤 2019-20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168경기 37골 31도움을 기록하는 등 프랑크푸르트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유럽대항전에서는 주가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특히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레드불잘츠부르크를 상대로 구단 역사 최초 해트트릭을 작성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UEL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가마다 다이치(일본 축구대표팀). 게티이미지코리아

가마다를 눈여겨보는 빅 클럽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FA가 확정되며 관심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가마다의 보루시아도르트문트행이 거의 완료됐다'고 보도했지만, 리버풀도 러브콜을 보내며 도르트문트를 거절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페인 라리가의 세계적인 명문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마드리드까지 가마다와 연결됐다. 그야말로 인기 폭발이다.


토트넘홋스퍼와 나폴리도 가마다와 연결되고 있어 한일듀오 결성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토트넘은 골든부트(득점왕) 출신 손흥민이 몸담고 있고, 김민재는 나폴리의 주전 센터백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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