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반도체 센터 구축 위한 산·학·연 전문가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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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오후 판교 반도체산업협회에서 '한국 첨단반도체 기술센터(이하 기술센터)' 구축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도체 첨단공정, 소부장 기술개발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기술센터 구축과 관련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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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오후 판교 반도체산업협회에서 ‘한국 첨단반도체 기술센터(이하 기술센터)’ 구축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5일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따른 후속 조치다. 반도체 첨단공정, 소부장 기술개발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기술센터 구축과 관련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소자기업, 원익 IPS, 동진쎄미켐, 하나마이크론 등 국내 소부장 기업과 미국 램리서치, AMAT, 네덜란드 ASML, 일본 TEL 등 글로벌 소부장 기업 및 학계 및 연구소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기술센터에 첨단반도체 공정 인프라를 집적해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반도체 중장기 제품·기술 로드맵 구축, IMEC 수준의 소자 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공정·제품 기술개발 및 성능평가 지원,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센터 구축 방안과 첨단반도체 기술 개발 및 소부장 기업의 제품 평가 지원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방안, 기술센터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민간 참여 수익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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