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K-술”…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에 천안 두레양조 등 5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신규 사업자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양조장을 주변 관광상품과 연계해 우리 술을 맛보고 빚어보는 체험형 공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레양조·인천탁주·양촌감·덕유·술빚는 전가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신규 사업자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양조장을 주변 관광상품과 연계해 우리 술을 맛보고 빚어보는 체험형 공간이다.
올해 선정된 양조장은 총 5곳으로 ▲충남 천안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두레양조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인천탁주 제조 제1공장 ▲충남 논산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양촌감 ▲전북 무주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덕유 ▲경기 포천시 소재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술빚는 전가네 등이다.
민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 추천 25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수상 이력, 역사성, 지역사회 연계성, 주변 관광 요소 등 양조장의 기능성 및 체험성을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양조장은 2년에 걸쳐 주류 및 관광 분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체험장 및 판매장 등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등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광 상품화 등이 지원된다.
시행 10년을 맞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이번에 신규 지정 업체를 포함 전국 총 55개소가 운영 중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男제자와 11번 성관계한 유부녀 기간제 女교사 "충분히 성숙, 성적학대 아냐"
- "말없이 일찍 왔더니 아내가 침대서 상간남과…애까지 노립니다"
- "출소 후 죽여버린다" 돌려차기男 협박 폭로에 성폭행 정황까지 나왔다
- 尹 지지율, 6.4%p 내린 36.7%…국민 과반 "총선서 정부 심판해야" [데일리안 여론조사]
- "이재명 넘어 민주당 사법 리스크였나"…野 전대 돈봉투 의혹 파문
- "이재명은 내가 잡는다"…누가 '저격수' 해냈나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이제영·서어진·이동은·김민선’ 정규투어 무관 한 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