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전 패배' 램파드 이 갈았다 "아직 90분 남았다, 스탬퍼드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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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우리 홈에서는 특별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선수들의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레알전은 아직 90분 더 남아있다. 전체적인 균형을 찾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더 강해질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며 "결과는 결과지만 선수들에게 스탬퍼드 브리지에서는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해줬다. 레알이 매우 좋은 팀인 것 맞지만 우리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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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우리 홈에서는 특별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선수들의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레알이 첼시를 2-0으로 제압했다. 레알은 전반 21분 카림 벤제마, 후반 29분 마르코 아센시오가 골을 기록하며 홈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첼시는 후반 14분 벤 칠웰이 퇴장을 당하는 등 수적 열세 속에서도 싸워야했다. 경기 종료 뒤 램파드 감독은 "10명의 선수들이 자랑스러웠다. 아쉬웠던 것은 집중력을 순간 잃으면서 세트피스를 줘버린 장면 등이었다. 선수들간 서로의 믿음이 다소 부족했다. 선수들은 그들이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아직은 이 부분이 부족할 수도 있다"고 총평했다.
첼시의 선봉에 선 라힘 스털링과 주앙 펠릭스를 콕 집어 언급하기도 했다. 램파드 감독은 "두 선수에게 매우 힘든 경기였다. 수비적으로도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재능이 많은 두 선수를 지금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다. 분석은 돌아가서 할 것"이라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아직 2차전이 남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레알전은 아직 90분 더 남아있다. 전체적인 균형을 찾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더 강해질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며 "결과는 결과지만 선수들에게 스탬퍼드 브리지에서는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해줬다. 레알이 매우 좋은 팀인 것 맞지만 우리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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