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롯데 챔피언십 2연속 우승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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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김효주는 13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지난해 대회에서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서는 올해 투어 신인인 유해란과 박금강이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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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김효주는 13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현재까지 하타오카 나사(일본), 베일리 타디(미국)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린다. 아직 경기 중인 선수들이 남아 1라운드가 끝나고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지난해 대회에서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서는 올해 투어 신인인 유해란과 박금강이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1언더파 71타, 공동 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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