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관련 사업자 지난해 매출액 2.9조...전년비 14.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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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관련 사업자들의 매출액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22년 금융데이터산업 영업실적 분석(잠정)'자료를 보면 신용정보회사(CB)와 마이데이터사, 데이터전문기관 등 금융데이터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9,492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 업종별로는 신용정보회사가 12개에서 14개로 2개사가 늘었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자)은 53개에서 64개로 11개사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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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마이데이터 관련 사업자들의 매출액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22년 금융데이터산업 영업실적 분석(잠정)'자료를 보면 신용정보회사(CB)와 마이데이터사, 데이터전문기관 등 금융데이터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9,4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14.6%(3,758억원) 증가한 수치다.
금융데이터업을 영위하는 회사는 '21년 62개에서 '22년말 82개로 13개사가 늘었고, 종사자는 4,834명으로 1년 새 17.2%(709명)가 늘었다.
세부 업종별로는 신용정보회사가 12개에서 14개로 2개사가 늘었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자)은 53개에서 64개로 11개사가 증가했다.
데이터전문기관은 4개사로 변동이 없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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