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일 만 꺾인 ‘스즈메’… ‘존 윅4’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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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4'(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새 왕좌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윅4'는 전날 관객 11만31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 올렸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선전을 이어왔으나, 시리즈 팬을 보유한 '존 윅4' 아성을 꺾진 못했다.
4년 만에 돌아온 '존 윅' 새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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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4’(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새 왕좌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윅4’는 전날 관객 11만31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5만2291명, 매출액 점유율은 62.2%다.
36일 만에 왕좌 주인이 바뀌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선전을 이어왔으나, 시리즈 팬을 보유한 ‘존 윅4’ 아성을 꺾진 못했다.
다만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인기는 꾸준히 이어졌다. 박스오피스 5위권 내 일본 애니메이션은 ‘스즈메의 문단속’(2위), ‘거울 속 외딴 성’(감독 하라 케이이치, 4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타케히코, 5위) 등 총 세 편이었다. 5위권 내 한국영화는 3위를 차지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뿐이었다.
‘존 윅4’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킬러 세계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4년 만에 돌아온 ‘존 윅’ 새 시리즈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전편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키아누 리브스를 필두로 견자단과 빌 스카스가드 등이 출연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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